국내

"다도해 한눈에" 완도 일출공원 완공

동망산 5만여㎡에 타워·광장·산책로 등 갖춰
입력 : 2008.09.12 09:02
  • 전남 완도에 수려한 해양 경관과 다도해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탄생했다.

    완도군은 8일 "154억원을 들여 완도읍 동망산 정상 부근 5만3000여 ㎡에 관광 타워와 광장,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춘 '다도해 일출공원'을 완공, 11일 오후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년 3개월 여 공사 끝에 완공한 일출공원의 최대 명물은 지상에서 76m 높이로 세워진 '완도 타워'. 지상 2층과 전망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망층에는 영상 모니터와 전망 쌍안경이 설치돼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데크에는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완도 다도해일출공원과 타워.
    ▲ 완도 다도해일출공원과 타워.
    타워 외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타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저녁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레이저쇼도 펼쳐진다고 군은 전했다.

    일출공원 중앙광장은 미소정원·꽃비가든·바다정원 등 테마 별로 설정돼 각종 야생화와 파이프 조형물, 이국적인 가로등이 어우러져 있다.

    김종식 군수는 "일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휴게공간과 완도타워의 웅장한 모습, 그리고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완도 밤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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