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당신만 모르는 여행사이트] 마이리얼트립 My Real Trip-현지인과 함께하는 '생생 자유여행'

-가이드 특성-여행 테마 연계 상품
-최근 4달새 이용객만 3,000명 넘어
-36개국서 260여명 가이드 활동중
입력 : 2013.09.04 10:07
  • 마이리얼트립은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가이드와 FIT 여행객을 연결해 주는 여행 사이트다. 남들과 똑같은 일정의 여행 또는 단체로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마이리얼트립의 고객층이다.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해 이제 갓 1년을 넘긴 신생 업체지만 8월26일 현재 누적 이용객이 5,200명을 넘었다. 이 중 3,000명 이상은 최근 4달(4~8월) 사이에 발생한 이용객이다. 그만큼 마이리얼트립은 FIT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에 등록된 여행지는 유럽·아시아·미주·국내 등이다. 이 중 유럽 지역 상품의 비중이 50%, 아시아 20%, 미주 20%, 국내가 10%를 차지한다. 현재 총 36개 국가 137개 도시에서 260여명의 가이드가 활동 중이다. 마이리얼트립에 등록된 해외 가이드들은 대부분 현지에 거주 중인 교포 또는 장기 유학생들이다. 가이드는 현지에 거주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학생·회사원·사진작가·건축가·패션디자이너 등 직업도 각양각색이다. 마이리얼트립 운영진은 지원서, 스카이프를 통한 인터뷰, 신분증 사본 확보 등으로 지원자들을 검증해 가이드를 선발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여행 상품의 특별한 점은 여행사 패키지나 가이드북에 나와 있지 않은,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를 여행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홈페이지에는 하버드 대학 전자과 연구원이 안내하는 하버드 비하인드 스토리 투어, 독일에서 국제와인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의 와이너리 여행, 일본 오사카에서 장기 어학연수 중인 학생이 소개하는 핫플레이스 탐방 등 가이드의 특성과 여행 테마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들이 등록돼 있다.

    최근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 하루 방문객 수는 약 2,500명, 월 평균 예약 건수는 약 500건에 달한다. 일주일에 7~10건의 상품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최신 상품 순으로 상단에 배치된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고객들의 리뷰가 좋은 상품, 시즌에 따른 인기 목적지 상품이 운영진의 선정에 따라 업데이트 된다. 상품을 클릭하면 가이드의 사진, 자기소개와 함께 상품 설명, 이용자 후기까지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운영진은 만족도 조사와 서비스 관리를 위해 상품 이용객 모두와 직접 만나거나 전화 인터뷰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가능한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이용 후기를 들으려고 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8건의 컴플레인이 발생했지만 모두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오해를 풀거나 보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보상해 왔다"고 말했다. www.myrealtrip.com 070-8281-4503

    고서령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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