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폐막…1만5000명 관람

입력 : 2014.07.06 16:16
  • 지난달 26일 개막한 '2014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이 폐막일인 6일까지 1만5000여 명이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이라는 단일주제로 6년 째 열리고 있는 이번 페스터벌은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을 비롯한 지역갤러리 곳곳에서 열려 관객몰이했다.

    이번 사진페스티벌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작가들의 특별 초대전이 시선을 끌었다. 작가들의 사진작업을 통해 환경과 인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별전인 제레미 블린코 전시와 사진예술 신예들의 등용문인 특별전 '신진작가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여성사진가회와 울산 젊은 사진가회, SK사진동호회와 김혜경 개인전 등이 후원전으로 열려 볼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후원전은 CK갤러리와 남구문화원 갤러리숲과 한빛갤러리, 영상아트 갤러리 등지에서 열려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를 관람한 이혜정(50·여·중구)씨는 "주로 풍경화를 그려 왔다.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앞으로 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관람객 박정숙(44·여·북구)씨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의 특별전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다른 전시관을 보면서 혹시 특별전에 미치지 못할까 살짝 걱정했는데, 전시장마다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내년 전시에 기대를 걸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시민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시와 함께 전시관별 도슨트의 작품 해설이 관객몰이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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