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日 최고의 스키장, 야마가타 자오온천 스키장

입력 : 2015.01.06 16:51
  • 1925년에 개장한 '자오온천 스키장(蔵王温泉スキー場)'은 일본에서 가장 넓은 스키장으로 알려졌다. 겨울철 최고의 여행지로 알려진 이곳에는 25개의 다양한 코스와 스키 점프장이 있다. 과연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 일본에서 가장 넓은 자오온천 스키장의 풍경.
    ▲ 일본에서 가장 넓은 자오온천 스키장의 풍경.
    먼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수빙(樹氷)'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스키장 최상부 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기 위해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 자오온천 스키장의 수빙과 로프웨이.
    ▲ 자오온천 스키장의 수빙과 로프웨이.
    수빙은 영하 기온에 노출된 나무에 얼음이 형성되는 현상이다. 이 모습은 마치 사람이 서 있는 것과 같아 '아이스 몬스터'라고도 부른다. 수빙은 차가운 기온과 강한 바람, 적절한 습도가 필요하다. 이는 날씨가 춥다고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수빙을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
    ▲ 수빙을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
    수빙은 매년 1~2월에 만날 수 있다. 이를 더욱 자세히 관람하기 위해서는 정상에 있는 전망대나 로프웨이 등을 이용하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스키를 타고 수빙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좋다.

    스키장에서는 겨울 시즌에 맞춰 라이트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깜깜한 어둠 속에 환하게 빛나는 수빙은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 밤에 보는 수빙은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 밤에 보는 수빙은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한편, 스키장 주변에는 '자오온천가'와 '긴잔온천(銀山温泉)'이 있어 스키를 즐긴 후 온천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1900년의 역사를 가지는 자오온천은 강산성의 유황천으로 피부병에 좋다. 과거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오온천을 찾았다고 한다.
  • 피부병에 효과가 좋은 자오온천.
    ▲ 피부병에 효과가 좋은 자오온천.
    긴잔온천은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끈다. 마을의 한가운데에 강이 흐르고 그 주변에 온천시설이 줄지어있는 전형적인 일본 온천거리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의 풍경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유황염 온천으로 다른 온천보다 원천 온도가 높아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끄는 긴잔온천.
    ▲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끄는 긴잔온천.
    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가타현의 한국어 홈페이지(http://www.yamagata.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야마가타현 가는 길
     인천공항 -(아시아나 항공/ 일, 월, 수, 금)→ 센다이 공항 -(직행버스)→ 야마가타역

    ▶ 자오 온천거리, 스키장 가는 길
     JR야마가타역에서 자오온천행 노선버스 탑승. 종점 '자오온천'에서 하차. (30분 소요)

    ▶ 긴잔온천 가는 길
     JR야마가타역에서 급행열차 탑승 후 오오이시다(大石田)역 하차. (약 40분 소요)
     오오이시다역에서 노선버스로 오바나자와(尾花沢)역 이동. (약 15분 소요)
     오바나자와에서 노선버스로 긴잔온천으로 이동. (약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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