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양한 매력 뽐낸 '2016 히로시마 관광설명회'

- 히로시마, 방일 한국인 촉진을 위한 관광설명회 개최
- 관광 매력 전달 및 한국 여행사와의 상호 교류의 장 마련해
입력 : 2016.12.01 01:02
  • 지난 3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방일 한국인 촉진을 위한 히로시마 관광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유자키 히데히코 히로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에어 서울 강민규 팀장, 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히로시마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히로시마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할인 패스, 농촌생활 및 트레킹 체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히로시마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현의 관광시설 및 호텔, 교통 관련 사업자 등과 한국의 여행사 간의 교류도 이루어졌다.

  • 히로시마는 인구 약 283만 명으로 주고쿠 지역의 최대 도시로 알려져 있고, 세계문화유산을 2개나 품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996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와 평화기념공원의 원폭 돔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먼저 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는 오도리이와 신사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이곳 주변의 옛 거리를 걷다 보면 야생사슴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미야지마 산 정상(530m)에 오르면 세토내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도 만날 수 있다.

  • 다음 평화 기념공원 내의 원폭 돔은 파괴된 당시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등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이곳은 특히 유럽과 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로시마 시내에는 1600년대의 과거도 만날 수 있다.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히로시마 성을 비롯해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슛케이엔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히로시마 무장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전통 민속 예능인 카구라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해안으로는 시마나미카이도 사이클링을 빼놓을 수 없다. 세토내해의 여섯 섬을 일곱 개의 다리로 있는 시마나미카이도는 마치 바다 위를 날아가는 것과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CNN에서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사이클링로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2년마다 세계 사이클링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히로시마는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특히 일본 내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히로시마 굴은 꼭 맛봐야 하는 먹거리 중 하나다. 제철을 맞는 겨울이면 히로시마 연안 곳곳에 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오픈한다.

  •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붕장어 덮밥도 유명하다. 특히 기차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맛이다. 이 밖에 차가운 면에 매콤한 소스를 찍어 채소와 먹는 츠케멘과 우리나라 비빔면과 같은 시루나시탄탄멘도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중 하나다.

  • 한편 지난 10월 20일부터 인천-히로시마 에어 서울 직항 편을 주 5일(월, 화, 목, 토, 일) 운항한다. 이밖에 히로시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히로시마 관광정보 홈페이지(http://kr.visithiroshima.net)로 문의하면 된다.

긴배너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