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하면서 배운다! 여행 추억 두 배로 쌓는 전북 체험여행

입력 : 2016.12.12 10:09
  • 순창고추장민속마을
    ▲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사람은 '일하면서 배운다'고 한다. 이에 딱 어울리는 것으로 체험여행이 있다. 가족, 연인, 이웃, 동료와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 보람은 두 배로 커진다. 전라북도에는 체험관광지가 많다.만추의 서정을 만끽하고 기쁨이 배가 되는 체험여행지를 찾아본다.

    KTX와 함께 달리는 전주한옥 레일바이크!

    전주한옥 레일바이크는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한 아중역 폐선 부지에 건설됐다. 신리~왜망실까지 왕복 3.2 km를 시속 15~20km로 달릴 수 있다. 전주한옥 레일바이크는 전 구간을 기차와 함께 달릴 수 있으며, 특히 전주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은 2인 2만 원, 3인 2만5천 원, 4인 3만 원이다. 1.6㎞ 구간을 달릴 때 나타나는 아중1, 2터널 안쪽에는 여러 형태의 엘이디(LED)등이 달려있다.

  • 전주한옥레일바이크
    ▲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이용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6시 30분(하절기 주말/휴공일 오후 8시까지 운영)
    찾아가기 :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420 아중역

    복합 테마공원 반디랜드

    무주군의 대표적인 복합 테마 공원이다. 12만2,777㎡(3만7,000여평) 부지의 공원 안에는 무주곤충박물관, 자연학교, 반딧불이 생태복원지, 천문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 숙소 등도 갖추고 있어 반딧불을 만나는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리며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반디랜드
    ▲ 반디랜드

    반디랜드의 메인 공간인 곤충박물관은 반딧불과 나비를 비롯한 1만3,500여 마리의 희귀곤충 표본과 200여 종의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생태온실, 3D 입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돔영상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곤충계의 미스코리아 진'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비단벌레로 만든 첨성대가 눈에 띈다. 비단벌레 겉날개를 이용해 경주 실물 첨성대의 4분의 1크기로 만들었는데, 3~4cm 크기의 비단벌레 4만 마리가 들어갔다고 한다. 비단벌레 첨성대는 기획에서 완공까지 1년이 걸렸고, 비단벌레 작품 중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란다.

    반딧불 천문과학관에는 800mm 나스미스식 주 망원경과 제어시스템, 13m 관측실(원형 돔), 3D 입체영상실, 전시관(1~3층)을 갖췄다.

    무주 반디랜드는 단순 학습 및 관광지가 아니라 무주만의 차별화된 환경 및 문화, 체험 시설로서 관광객들의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찾아가기 :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이용시간 : 3월~10월 : 오전 9시~오후 6시, 11월~2월 : 오전 9시~오후5시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설·추석) 2일

    민간요법으로 유명한 구시포해수찜월드

    국내에서 해수탕이 아닌 해수찜 시설은 전남 함평의 해수찜과 고창의 구시포해수찜월드가 유일하다. 갯벌의 장점을 살린 구시포해수찜월드는 해수찜탕을 비롯한 불한증막과 실내 모래찜질방, 황토 옥돌찜질방, 해수탕, 녹차탕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 구시포해수찜월드
    ▲ 구시포해수찜월드

    해수월드는 전문사우나 시설로 동시에 6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수찜월드의 205m 암반수는 신비의 약수로 소문날 만큼 물맛이 좋아 찾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해수는 일반적으로 삼투압 효과가 높고 이온화된 화학원소를 지녀 쉽게 인체에 흡수되는데 나트륨, 칼슘 등이 함유돼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일반 바닷물과 비교해 염도가 높아 부인병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중풍, 습진, 어깨 결림, 동상, 습진, 탈모 등에 약효가 있다고 한다.
    찾아가기 : 고창군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539-6
    쉬는 날 : 연중무휴

    열린 체험공간 순창장류체험관

    국가대표 고추장인 순창전통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고, 순창전통고추장으로 피자, 떡볶이, 햄버거, 돼지고기 고추장, 인절미 등 맛있는 음식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열린 체험의 공간이다. 음식점과 숙박시설, 야외 마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넓은 온돌방으로 가격은 3만 원 선인데, 체험객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 체험 프로그램은 고추장을 이용한 전통요리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는 어른이 3만 원 선이며, 담근 고추장은 1kg씩 가져갈 수 있다.

    체험 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되며, 10인 이상이 모여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두세 가족이 함께 장류체험관을 찾으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척에 전통고추장 민속마을과 장류박물관이 있어 체험이 끝난 뒤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용시기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찾아가기 :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55

    휴식과 배움이 있는 한옥마을 놀이터

    임실치즈, 피자, 전주한옥마을 초코파이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가족의 유대가 사랑으로 결실을 맺는 휴식과 배움의 공간이다.

    한옥마을 놀이터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초코파이 만들기 ▲한복입어보기 체험을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치즈체험 40~60분, 피자체험40~60분, 한옥체험은 2시간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즈체험을 한 뒤에는 치즈 200g을 포장해 가도 된다.
    쉬는 날 : 연중무휴
    체험가능연령 : 5세 이상
    수용인원 : 동시수용 70명 가능

  • 치즈체험 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명소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꼭 한 번 들려가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드넓은 초지와 유럽풍의 경관을 배경으로 치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즈체험장과 홍보관, 유가공 공장, 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치즈과학연구소에선 명품 치즈 생산을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우리나라 치즈 산업의 시원인 임실치즈의 시작은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실은 마땅한 특산품도 없고 특색도 없었다. 그러나 벨기에의 지정환 신부가 선교사로 부임해오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당시 임실 군수로부터 임실의 신자들만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임실군 전체를 위한 일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지정환 신부는 고심 끝에 치즈 제조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 치즈 제조는 산양 두 마리에서 짜낸 젖으로 시작했다. 이후 세월이 흘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화려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특히 임실 치즈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일종의 '베이스캠프'가 되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체험안내 : 치즈·피자·치즈요리체험·목장체험
    쉬는 날 : 연중무휴
    찾아가기 :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사진 제공 : 투어코리아
    (www.tournews21.com)

    (※ 외부필자의 원고는 chosun.com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긴배너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