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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캐러 오세요"···16∼17일 괴산 감물면서 감자축제

입력 : 2017.06.16 09:30
  • 충북 괴산군의 특산품인 감자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16∼17일 감물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는 '대도시 소비자 감물 감자에 홀딱 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충북 괴산군의 특산품인 감자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16∼17일 감물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
    ▲ 충북 괴산군의 특산품인 감자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16∼17일 감물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16일 축제 전야제로 마을별 노래자랑과 먹을거리 장터가 열린다. 둘째 날인 17일 괴산오성중학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감자 캐기 체험, 감자 음식(감자떡, 감자떡볶이, 감자수제비 등) 무료시식, 유기농산물 전시·판매 등이 이뤄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을 위한 감자 캐기 체험행사도 연다. 1인당 참가비 5,000원을 내면 감자를 직접 캔 뒤 가져갈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별빛콘서트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괴산 '감물감자'는 군 농업연구소 무균배양실에서 3년에 걸쳐 생산한 씨감자로 재배됐다. 다른 지역에서 재배하는 감자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감자 재배농가 364가구(700여㏊)에서 2,097t을 생산, 19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모 축제추진위원장은 "도시 소비자와 출향인들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내실 있게 준비했다"면서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에서 감자캐기 체험 등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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