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ℓ" 2017대구치맥축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입력 : 2017.07.13 09:21
  • 대구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은 제5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등 대구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 올해 치맥 축제에는 치킨 43만 마리와 맥주 30만ℓ가 각각 준비된다.

    교촌치킨과 땅땅치킨, 꼴통 닭선생 등 73개 치킨 업체가 부스를 차린다. 치맥 부스만 180개 이상이다.

    대경맥주주식회사와 갈매기브루잉, 파머스맥주 같은 7개 수제맥주 업체와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등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한다.

    축제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9시9분에는 닭 울음소리를 본뜬 '구구타임'이 진행된다.

    구구타임은 오후 9시 9분 행사장 일대에 치맥송이 나오면 한 손에는 맥주를, 다른 손에는 치킨을 든 채 '꼬끼오'하고 외치면 된다.

    올해 축제에는 최초의 치맥 캐릭터인 '치킹'을 볼 수 있다. '치킹'은 '치킨'과 '킹(King)'을 합한 단어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도 두류야구장에는 어김없이 축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축제 개막일인 오는 19일에는 랩퍼 마이크로닷과 걸그룹 마마무가 공연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가수 산체스와 울랄라세션이, 21일에는 스컬&하하와 랩퍼 지조가, 22일에는 랩퍼 슈퍼비&면도·비와이가, 23일에는 랩퍼 키썸과 산이가 축제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호러 축제 좀비 퍼포먼스와 치킨 신요리 경연대회, 맥주창작칵테일과 전시행사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치맥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며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축제로 꼽히고 있는 만큼 올해 축제도 대구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치맥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시스
긴배너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