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열대야를 즐기자!"…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이색행사 만발

입력 : 2017.08.04 10:23
  • 서울시가 여름 무더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만의 특별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 여의도·반포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한강종합안내소 옥상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과 희망시간을 응모하면 사연에 따라 장소와 시간대별로 각 1개조를 선발한다. 1조당 최장 50분간 한강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만끽할 수 있다.

    반포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이색적인 모임장소를 찾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동아리를 위해 단체석을 운영한다. 서울밤도깨비 공식 페이스북에서 예약신청을 하면 개장시간 내에는 캐노피 텐트와 테이블이 제공된다. 시간제약 없이 1인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반포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증정한다.

    익스프레스 패스는 1회 주문에 한해 어떤 푸드트럭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패스는 생일·드레스코드·휴가 중인 군인 등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매주 즉석에서 선착순 5개조를 선발해 제공한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사전에 예약한 음식을 정해진 시간에 배달해 주는 '여기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예약을 통해 총 30여개 메뉴를 원하는 시간에 배달 받을 수 있다. 또 DDP 잔디언덕에서는 매월 3째주 '맛있는 콘서트(맛콘)'가 열린다.

    청계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소원이 담긴 풍등을 들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청계천을 걷는 풍등퍼레이드가 열린다. 또 소원편지 남기기, 물병을 던져 과녁에 안착시키는 도깨비 보틀플립 게임 등이 진행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 시내 각각의 야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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