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맥주로 더위를 날려라' 전주에서 가맥축제 열려

입력 : 2017.08.11 09:37
  •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일 오후 6시부터 전주 특유 문화인 가맥을 주제로 한 '가맥축제'가 열렸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서 시민들이 맥주를 즐기고 있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서 시민들이 맥주를 즐기고 있다.

    가맥은 '가게에서 마시는 맥주'의 준말로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이 1970년대부터 맥주를 싼 가격에 구멍가게 앞에서 즐기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관광객이 관광코스로 가맥집을 찾을 만큼 유명한 전주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사이 좋은 모습으로 안주를 먹여주고 있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사이 좋은 모습으로 안주를 먹여주고 있다.

    가맥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맥축제는 개회 선언과 함께 가맥 콘서트, 가맥 어울마당, 타투 그리기,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빙산 포토월 등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동료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동료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치러졌지만, 관광객과 주민 접근성,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가맥축제 참여업체는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0개로 늘어 다채로운 안주를 선보이고 있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 시민들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맥축제'에 시민들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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