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반도에서 즐기는 연휴!

입력 : 2017.09.29 09:33
  • 충남 태안군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지난 22일 개막한 '제18회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가 10월 8일까지 펼쳐진다.

    이 축제에서는 대하와 함께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 전복,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태안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
    ▲ 태안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

    또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매일 밤마다 화려한 빛 축제가 펼쳐진다.

  • 태안 남면 '네이처월드 빛 축제'.
    ▲ 태안 남면 '네이처월드 빛 축제'.

    네이처월드에서는 600만개의 LED 전구와 함께 하는 황홀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소망터널과 흔들다리, 대형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연인 및 가족들의 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면에 위치한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화와 세이지 허수아비를 만나볼 수 있는 '옥토버 페스트&허수아비 축제'가 펼쳐진다.

    청산수목원에서는 11월 26일까지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열린다.

    지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받은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추석을 맞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수목원 내에서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태안 청산수목원 '팜파스 축제'.
    ▲ 태안 청산수목원 '팜파스 축제'.

    이밖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가족단위 지식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인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만리포와 꽃지 등 28개의 해수욕장, 서해바다와 울창한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솔향기길', 아름다운 소나무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시기를 바란다"며 "태안군에서도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위생과 교통 등 각 분야에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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