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가을여행은 기차랑 버스 타고…울긋불긋 단풍드는 '청평사'

입력 : 2017.10.10 09:14
  •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시작되고 있는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의 모습이다.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에 단풍이 붉게 들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에 단풍이 붉게 들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소양호 한 켠에 우뚝 솟아 오른 오봉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청평사는 과거 배로 드나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갈 수 있다.

    6일 버스를 타고 청평사 입구에 내리니 푸른 숲 향기가 가득했다. 푸른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여름과 가을 중간 쯤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청평사로 향하는 산책로 입구를 지나면 향토음식점들이 늘어선 청평사관광지가 조성돼 있어 닭갈비와 막국수 등 춘천 전통음식들도 수려한 경치와 함께 맛볼 수 있다.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 입구에 조성된 향토음식점 관광단지.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 입구에 조성된 향토음식점 관광단지.

    이어 1㎞ 정도 걷다보면 거북바위부터 구송폭포 등 관광객들이 사진찍기 좋은 오봉산 명물들도 찾아볼 수 있다.

    볼거리를 즐기며 30여분 정도 걷다보면 단풍이 들어가고 있는 청평사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청평사는 972년 백암선원으로 창건돼 1000년 이상 이어온 선원으로 명승 제70호로 지정돼있다.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에 단풍이 붉게 들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에 단풍이 붉게 들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보물 제164호로 지정된 청평사 대문은 중생들이 윤회전생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해서 '회전문'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또 사찰 내에는 극락보전과 삼성각, 경운루 등이 운치 있게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청평사는 성인 1300원, 소인 400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로 들어오는 소양강 유람선.
    ▲ 6일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에 위치한 청평사로 들어오는 소양강 유람선.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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