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놀이천국' 인제빙어축제 체험프로그램 인기 만점

입력 : 2018.01.31 09:44
  • '대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천국'을 주제로 개막된 강원 인제빙어축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된 이번 축제가 평일인 29일에도 방문객들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사흘째인 29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가 빙어를 낚으며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다.
    ▲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사흘째인 29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가 빙어를 낚으며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다.

    올해는 얼음이 35cm 이상 두껍게 형성돼 4년 만에 운영되고 있는 얼음 낚시터에는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연인 등 은빛 빙어를 낚기 위한 발길이 줄을 이으며 얼음낚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 체험장에는 대형 수족관 위 고무보트를 몰며 빙어를 뜰채로 잡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사흘째인 29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빙어를 낚으며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다.
    ▲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사흘째인 29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빙어를 낚으며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인제키즈파크에서 진행된 어린이 직업체험 부스는 첫 주말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부스 내에 마련된 CSI 과학수사대, 승무원 교육관, 신생아실 등 이색 직업체험을 위한 예약 행렬이 줄을 이으며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고구마피자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천연 비누만들기 등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과 크로마키포토존, 동계올림픽 VR 체험 등 18개 프로그램에 약 6천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축제 속 체험프로그램이 흥행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사흘째인 29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사흘째인 29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광활한 얼음 위에서 즐기는 얼음 썰매와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얼음 봅슬레이, 빙판 위를 신나게 달리는 아이스 범퍼카, 아르고, ATV체험, 눈썰매장 등 겨울마당 체험프로그램 또한 주말 하루 약 1800여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축제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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