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약용자원연구소 '약초체험 자연생태학습장' 인기

입력 : 2018.05.10 14:12 / 수정 : 2018.05.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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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
    ▲ 경남도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연생태학습장을 통해 국산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9일 경남도기원 약용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경남도교육청 소속의 산촌유학교육원을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초연구 포장을 체험위주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산촌유학교육원은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약초체험 자연생태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주된 프로그램은 건강약초 찾아보기, 약초 향 맡아보기 등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에 경남산촌유학교육원은 청소년에게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약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약용자원연구소 하정석 연구사는 “국산약초의 우수성을 인식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교육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연구소내 약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생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약용자원연구소에 수집돼 보존관리 되고 있는 유전자원은 전시 시험포, 수집포, 증식포 등 약 141종 500여 점으로 전국의 많은 약초농가와 도내 학교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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